도미노피자의 '사랑의 255도'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사회 공헌 활동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 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은 참여 방법이 간단해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쉽고, 확산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비슷한 방식인데 기업에서 대상자 혹은 대상 기관을 정해두고 기업은 고객의 참여도에 따라 기부 금액 등 규모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보통 트위터의 RT 수나 페이스북의 '좋아요' 수가 고객 참여도의 기준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방식에서 벗어나 조금 다르게 SNS를 사회 공헌 활동에 활용하는 사례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러 사례가 있겠지만 그 중 한 가지 사례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도미노피자의 '사랑의 255도'입니다.

도미노피자는  178,374명(2012년 10월 25일 기준)의 페이스북 페이지 팬을 확보하고 SNS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는 기업 중 1곳입니다. 


도미노피자 '사랑의 255도' 올해 5월부터 도미노피자에서 진행 중인 페이스북을 통한 양방향 소통 사회 공헌 이벤트인데요, 이 캠페인의 255도는 도미노피자가 가장 맛있게 구워지는 온도를 의미하는데, 피자가 가장 맛있게 구워지는 온도에 고객의 사랑이 더해져 상호 소통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기획 의도라고 합니다.


<도미노피자 '사랑의 255도' 페이스북 앱>


'사랑의 255도'는 도미노피자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ominostory)의 '사랑의 255도' 앱(http://on.fb.me/ISNKq2)을 통해 5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입니다. 

앱에 접속하여 댓글로  [기관 및 단체명]과 사연을 응모하면 도미노피자에서 그 중 1개의 사연을 선정하면 그 기관/단체에 도미노피자의 파티카가 직접 방문, 맛있는 피자(최대 30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는 이벤트입니다.


<'사랑의 255도'에 댓글로 접수된 사연>


선정된 사연 속 기관에 파티카가 방문하기까지는 페이스북 팬들의 힘이 필요하다. '사랑의 255도' 앱에 보이는 오븐 옆에 보이는 '좋아요'를 클릭하면 오븐의 온도가 1도씩 상승하고  온도가 255도까지 올라가면 파티카가 기관으로 찾아갑니다.

이 때, 댓글에 친구의 이름을 링크로 걸어 친구를 초대해 참여를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첫번째 방문 기관/단체였던 천양원을 포함해 청운보육원,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글로리병원 어린이 재활 센터,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 김천 효동어린이집 등 총 8곳이 선정되었고, 파티카가 직접 방문해왔습니다.


페이스북를 통한 사회 공헌 이벤트에 블로그, 트위터 총동원!

도미노피자는 '사랑의 255도' 이벤트를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 중이기는 하나, 처음 이벤트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부터 사연모집과 오븐의 온도를 올리기 위한 참여 유도 등 '사랑의 255도'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에 페이스북은 물론 기업 블로그(http://www.dominostory.co.kr/)와 트위터(http://twitter.com/dominostory) 모두 골고루 활용되고 있습니다.

'사랑의 255도'와 관련된 게시물에는 공통적으로 '사랑', '나눔', '선물'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이러한 단어들을 사용하는 것은 감성에 소구하여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랑의 255도' 오븐 온도를 올리기에 참여를 독려하는 트윗 멘션>


블로그의 경우, 지금까지 '사랑의 255도' 이벤트를 소개하는 포스트가 2건 게재되었고 이벤트를 통해 방문한 8곳의 기관/단체 중 천양원과 글로리병원 어린이 재활 센터 총 2곳에 대해 방문기가 게재되었습니다. 천양원 방문기의 경우 댓글 총 50개, 공감은 총 34개가 달렸으며, 글로리병원 어린이 재활 센터 방문기에는 댓글 514개와 공감 21개가 달렸습니다.


<'사랑의 255도'가 시작된 5월 14일에 도미노피자 블로그에 업로드된 이벤트 소개 포스트>


<도미노피자에서 진행 중인 SNS 이벤트 소개 포스트에 포함된 '사랑의 255도'>


<'사랑의 255도' 첫번째 선정 기관 천양원 방문기>


페이스북과 함께 보조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블로그와 트위터를 활용하고 있지만,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의 255도'와 관련된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 페이스북 담벼락에 업로드되어 있는 '사랑의 255도' 게시물>


페이스북 담벼락에 '사랑의 255도' 와 관련된 게시물이 업로드된 것은 총 27건.(2012년 10월 18일 기준) 이들 게시물에 달린 '좋아요'는 총 4437개, 공유 852건, 댓글은 총 1005개가 달렸습니다. 평균적으로 게시물 1건당 '좋아요'는 164.3개, 공유는 31.6건, 댓글은 37.2개 달린 셈입니다. 확실히 블로그와 트위터에서보다 페이스북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핵심 러닝 포인트

1. 소비자의 참여 비중을 높인 사회 공헌 활동

도미노피자 '사랑의 255도'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SNS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 고객의 참여 비중을 높였습니다.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 있어서 고객의 자발적인 동참이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고객의 저극적인 참여가 기업과 고객 간 정서적인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사랑의 255도는 소비자가 수혜 단체를 추천하는 것에서부터 참여하도록 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가 도미노피자와 강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브랜드 상품인 피자로 기부 

SNS상에서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해 이루어지는 기업의 기부 활동은 대부분 '좋아요' 또는 RT 1개당 금액을 정해두고 누적된 '좋아요'나 RT의 개수에 금액을 곱해 규모가 정해지는데, 

하지만 도미노피자의 '사랑의 255도'는 '좋아요' 255개가 모이면 직접 찾아가 피자를 최대 30판까지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상품인 피자를 기부함으로써 소비자들이 기부 활동과 피자를 연결 지어 생각하고 더 나아가서는 도미노피자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3. 하나의 이름으로 꾸준하게

'사랑의 255도'는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5개월째 진행 중이다. '사랑의 255도'는 아주 성공적인 사례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 효과에 대한 미디어 커버리지도 없는 상태. 호응이 폭발적이지 않음에도 중간에 이벤트가 중단되거나 단발성 이벤트로 전환되지 않고 8 곳의 기관을 방문하면서 꾸준히 진행 중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도 얻고 장기적으로 기업의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URL

도미노피자 기업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ominostory

'사랑의 255도' 페이스북 앱: http://www.facebook.com/dominostory/app_278503568905443

도미노피자 기업 블로그http://www.dominostory.co.kr/

도미노피자 기업 트위터: http://twitter.com/dominostory

-관련 기사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205150100121210009030&servicedate=20120515

-블로그 포스트

http://archy77.blog.me/90144314764

http://differea.blog.me/80171924225

http://hyejinclick.blog.me/3014716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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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퀄리티스타트 Qualitystart